이모저모

하얏트 테판 평일 런치 내돈내산 후기

총명한마늘 2023. 10. 25. 14:45

 

 

 

 

 

남자친구 생일에 다녀온 그랜드하얏트 테판 

 

 

 

 

 

 

 

 

 

 

평일 런치 1인당 160,000원 

 

 

시즌마다 요리가 바뀐다고 해요!

저희는 10월17일 갔기 때문에

가을 코스요리를 먹었답니다

 

 

예약은 전화로 2달 전쯤 한거같아요

그때도 이미 주말예약 은 12월이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2달전 예약인데 시티뷰는 마감..

주차장뷰 예약했는데

 

 

 

 

 

 

 

 

너무 좋은데요...?

 

 

 

 

 

 

 

 

 

 

 

 

왼쪽에 저 갈색건물이 주차장이였는데

차가 세워진게 보이는 것도 아니고

풍경에 깔끔하게 어우러졌습니다

 

 

 

 

 

*오히려 시티뷰는 역광이 심했어서 음식사진이 하나도 안보일꺼 같은

보정 이빠이 때려넣어야 할 것 같은 

 

 

 

 

 

 

 

코스 시작 전, 한입음식

 

달다구리하니 맛있었어요!

 

 

 

 

 

 

 

 

 

 

 

 

 

 

 

 

 

 

 

 

 

요리 전 랍스타를 보여주시고

철판에 요리를 해주세요!

요리 위에 있는 꽃들은 다 먹을 수 있는 식용꽃!

 

가운데 소스에 찍어먹으니 새콤달콤

넘나 맛있

 

 

 

 

 

 

 

 

 

 

 

 

 

 

전복을 넣은 연포탕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밥말아먹고 싶었어요 ㅎ

전복,낙지가 엄청 싱싱한 맛이 났다는요

 

 

 

 

 

 

 

 

 

 

 

버섯 바구니를 보여주시며 

한국에서 잘 먹어볼 수 없다는 설명과 함께

요리를 또 해주셨어요!

 

 

 

 

 

 

 

 

 

 

 

 

 

 

 

 

이베리코와 관자 트러플, 무화과가 어우러져 있는 

양쪽에 저 하얀 거품은 사과즙? 

이라고 하셨는데 새콤달콤하네요

전체적인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

맛있는걸류요 ㅎㅎㅎ

 

 

 

 

 

 

 

 

 

 

 

중간에  한우와 캐비어 중에

선택 하는 요리가 있어요

 

 

저희 두사람은 한우를 선택했네요!

 

 

 

 

 

 

 

 

 

 

 

한명의 요리사당 4명의 요리를 맡고계시던데

저희 쪽은 4명중에 3명이 한우였어요

오른쪽 3개 접시는 한우

왼쪽 1개는 캐비어 요리 라능요

 

 

 

 

 

 

 

 

 

 

 

 

 

 

 

 

 

 

미디움인 한우와  아스파라거스

맨 오른쪽은 감자를 여러겹으로 얇게

올려서 만들었다고 했는데 

치즈도 들어가서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불쇼도 해주세요 ㅎㅎ

슬로우모션으로 찍어달라고

요리사님이 말씀해주십니다!!

 

 

 

봐도봐도 뜨겁댜ㅑㅑ

 

 

 

 

 

 

 

 

 

 

 

마지막 요리인 내장소스로 볶은 밥!

고소하고 보리밥이 이렇게 맛있는지 세삼 스럽네욬ㅋㅋ

 

 

 

 

 

 

 

 

 

 

 

 

 

 

중간에 직접담가서 발효시킨  콤부차와 과일을 주시네요!

으 콤부차 너무너무 십니다 ㅎ

한입먹고 안먹었어요 그래서

 

 

 

 

 

 

 

 

디저트 아이스크림과 강정 

 

 

그리고

 

저의 남친 생일이라고 전화예약때 미리 말하면

이렇게 스펠링을 초코박스에 인쇄해서

선물로 주십니다 ㅎ.ㅎ

그릇에 초콜렛 이름써주시는 줄알았는데

그새 바뀌었나봐요 

아쉽;

근데 남친은 좋아했어요

물론 저 박스 안 초콜렛 4개 다 제가 먹었지만요

 

 

 

 

 

 

 

 

 

 

 

 

 

 

 

 

 

 

 

맨 마지막에 나오는

절판 후식!

저 중에서 한사람당 2개씩 골르면 돼요

그리고 저 큐알코드를 찍으면

테판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진데요 ㅋㅋ

 

 

 

 

 

 

 

 

 

총평

 

 

 

기념일에 가기 좋다 

 시티뷰보다 주차장뷰가 더 좋은 것 같다

요리 맛있다 

옆테이블 아줌마 2명 너무 시끄러웠다

무슨 이야기 하는지 알고싶지 않은데

엄청 조용한 분위기에 

요리 음미하면서 먹느라 다들 바쁜데 

너무 크게 웃고 떠들어서 

오른쪽 고막 환청 들렸다

너무 시끄럽다고 제지 좀 시켜주지 

안그래도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인상이 절로 써졌다 

 

 

이것만 빼면 너무 완벽한 런치였네요~~!